[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맘마미아!2'가 10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영화 '맘마미아!2'가 지난 2008년 '맘마미아'에 이어 10년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어 '맘마미아!2'가 개봉한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찬란한 추억이 가득한 스토리 스틸을 공개했다.
'맘마미아!2'는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 분)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 분)의 추억을 통해 홀로서기를 배워가는 감동적인 뮤지컬 영화다.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1편의 배우가 등장해 한층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벌써부터 귓가에 노랫말이 들리는 것 같은 '맘마미아!2'의 이야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토리 스틸을 공개한다.
1. “엄마의 꿈이에요. 전 그걸 완성하려는 거고”
‘호텔 벨라 도나’의 재개장 축하 파티를 여는 소피

가장 먼저 스토리의 윤곽을 알려주는 스틸은 바로 '소피'와 ‘호텔 벨라 도나’의 재개장 축하 파티에 초대된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다. 엄마의 추억과 비밀이 가득한 ‘호텔 벨라 도나’의 재개장을 준비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하는 '소피'와 그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친구들의 단란한 모습은 파티에 초대된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2.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
1979년 찬란한 그해 여름, 인생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도나

이어 '소피'는 '도나'의 과거를 처음으로 듣게 된다.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라는 대사처럼 당찬 포부와 함께 자신만의 추억을 쌓기 위한 여행을 떠난 '도나'(릴리 제임스 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3. “엄마는 해낼 자신이 있었던 거야”
세 명의 남자와의 만남, 뜻밖의 선택으로 새로운 인생을 펼치는 도나

누구보다 황홀한 여름을 보내는 '도나' 앞에 세 남자 '샘'(피어스 브로스넌 분), '해리'(콜린 퍼스 분), '빌'(스텔란 스카스가드 분)이 나타난다. 이들은 '도나'와 함께 잊지 못할 순간을 보내며 숨겨져 있던 흑역사와 함께 3인 3색의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도나'에게 뜻하지 않게 찾아온 기회와 인생을 뒤바꿀 선택까지 이어질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4. “초대받지 못한 파티가 더 재밌는 거야.”
엄마의 추억을 알게 된 소피. 파티에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까지?!

엄마의 숨겨져 있던 추억을 들여다보며 '소피'는 누구보다 깊이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 또한 축하 파티에 뜻밖의 손님인 할머니 '루비 셰리던'(셰어 분)이 찾아와 예기치 못한 상황을 예고해 한여름의 파티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영화 '맘마미아!2'는 오는 8월 8일 개봉한다.
사진=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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