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iMe KOREA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iMe 걸스가 8인조 드림노트로 팀 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19일 드림노트(DreamNote) 공식 SNS를 통해 팀 로고가 공개됐으며, 공개된 이미지에는 드림노트가 추구하는 콘셉트 및 방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로고 속 청록색은 행복의 의미를 담은 ‘조이풀 그린(Joyful Green)’, 노란색은 희망의 의미인 ‘치어풀 옐로우(Cheerful Yellow)’를 나타내고 있다. 두 가지 컬러를 조합해 ‘행복한 꿈을 희망과 환희로 이루어간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어 드림노트라는 팀 명은 ‘꿈(DREAM)’, ‘드림(드리다)’, ‘아이들의 공간(NOTE)’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탄생했다. ‘언제나 꿈을 (팬들에게) 드리고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종영한 JTBC ‘믹스나인’ 여자 TOP3 박수민을 비롯해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8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드림노트는 지난달 사전 쇼케이스 ‘Dreamnote 2page’를 개최하고, 관계자 및 팬들 앞에서 프리 데뷔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당시 드림노트는 그동안 갈고 닦아온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차근차근 성공적인 데뷔를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특히 최근 공식 유튜브 및 V LIVE 채널을 오픈한 드림노트는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YOU)'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한 영상을 깜짝 공개,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오는 9월 가요계 출격을 목표로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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