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갑자기 남친이 찾아와도 OK! '소중한 민낯 사수' 아이템 5
[기획] 갑자기 남친이 찾아와도 OK! '소중한 민낯 사수' 아이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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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방학이라 화장을 안 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찾아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왔고, 대학생들은 꿀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름 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에는 화장을 하는 것조차 귀찮은 일이 되기 쉬운데, 그렇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민낯으로 외출을 시도하고는 한다.

그러나 메이크업의 효과를 아는 사람이라면 민낯으로 밖을 나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에 제니스뉴스가 민낯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알아봤다. 마스크는 더워서 착용하고 싶지 않은 지금, 어떤 아이템으로 내 민낯을 사수해야 할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 민낯 여신 '손나은' PICK

손나은 SNS - 틴티드 선글라스

민낯 커버에 있어 마스크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이 바로 선글라스다. 선글라스는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눈을 가리기 때문에 화장을 하지 않아도 한 듯한 효과를 준다. 이때 립 메이크업을 함께 연출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좋다.

최근 트렌드에 맞는 선글라스를 찾는다면 틴티드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비록 눈이 비치는 디자인이지만 렌즈의 컬러가 민낯 커버에 효과적이며,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 패션 피플의 향기가 느껴진다 '산다라박' PICK

산다라박 SNS - 버킷햇

민낯 커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이 바로 버킷 해트다. 버킷 해트는 머리를 감지 않거나, 스타일링에 신경을 쓰지 못한 날이라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아이템이다. 버킷 해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컬러는 블랙이지만, 민낯 커버를 하면서 패션 감각까지 뽐내고 싶다면 산다라박처럼 그래픽을 적용한 디자인을 참고해보자.

★ 넘치는 매력둥이 '레드벨벳 조이' & '제시'

레드벨벳 sns - 조이 실핀

추천 민낯템 : 실핀
복고 스타일링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에 유행했던 실핀 헤어 스타일링이 다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컬러풀한 실핀을 활용해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패션 피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트렌디한 연출뿐 아니라 시선 분산 효과가 있어 민낯 커버가 가능하다.

제시 sns - 선글라스 & 볼드 이어링

추천 민낯템 : 볼드 이어링
민낯 커버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선 분산이다. 얼굴로 쏠리는 시선을 최대한 분산시키는 것이 스타일링의 포인트인데, 이때 큰 귀고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볼드한 이어링은 유행 아이템이기 때문에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하기에 좋다. 그러나 민낯에 이어링만 단독으로 착용하기 부담스럽다면 가장 베이식하면서 시선을 분산시키는 라운드 타입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 모니터 뚫고 나오는 사랑스러움 '김유정'

휠라 - 김유정 빅 로고 화보

추천 민낯템 : 빅 로고 티셔츠
2018년은 레트로 패션의 유행이 정점을 찍은 해다. 스트리트는 복고풍의 아이템으로 가득하고 어글리 슈즈, 오버핏 티셔츠, 비비드한 컬러 블로킹 등이 패션 피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중 ‘빅 로고’의 활약이 눈에 띈다.

빅 로고는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큰 크기의 로고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빅 로고를 적용한 상의는 트렌디한 감각을 챙기면서 밋밋한 민낯을 커버할 수 있다. 특히 김유정의 스타일링처럼 비비드한 컬러 배색을 활용한 상의를 선택하면 얼굴로 향하는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손나은, 산다라박, 레드벨벳, 제시 SNS, 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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