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민우혁이 드라마 '제3의 매력'으로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배우 민우혁이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의 성형외과 전문의 '신호철'(민우혁 분)로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의 12년간의 연애 대서사시를 그린다.
극중 민우혁이 맡은 '신호철'은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로, 잘생긴 외모에 겸손하고 소탈한 성격을 지닌 완벽남이다. 외모, 인성, 스펙까지, ‘제1매력’ 3박자를 모두 갖춘 신호철은 겉치장에 관심이 전혀 없지만, 우연히 들른 헤어샵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영재'에게 호감을 느끼는 캐릭터다.
민우혁은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 촘촘한 캐릭터 해석력을 기반으로 뮤지컬 ‘아이다’, ‘레미제라블’,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대형작에서 활약했다. 이에 민우혁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호철'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우혁의 소속사 큐로홀딩스 컬처사업부는 “민우혁이 ‘제3의 매력’에 캐스팅돼 서강준, 이솜을 비롯한 훌륭한 선후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신호철'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또한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오는 9월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큐로홀딩스 컬처사업부, 뉴컨텐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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