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2018 ‘RS 시리즈’ 공개... 80년대의 화려한 귀환
푸마, 2018 ‘RS 시리즈’ 공개... 80년대의 화려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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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푸마가 새로운 RS 시리즈를 공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19일 RS 시리즈의 신제품 ‘RS-0’과 ‘RS-100’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RS 시리즈는 푸마의 80년대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한 라인이다. 푸마의 스포츠 정신의 근본을 다시 살피고자 오리지널 실루엣을 유지하되 트렌디한 스타일과 소재를 사용해 새로운 스니커즈를 완성했다.

오리지널 RS는 쿠션 기술을 탑재한 하이퀄리티 러닝슈즈로 당시 안정성을 인정받아 선수전용 모델로 출시됐다. 80년대에 출시한 RS 컴퓨터 슈즈는 러너들에게 분석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최초의 인공지능 운동화다.

슈즈의 뒤축에 삽입한 컴퓨터 칩이 달린 시간과 거리, 칼로리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능을 갖춘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신제품 ‘RS-0’과 ‘RS-100’은 오리지널 RS의 정신을 계승한 상위 버전이다.

이번 신제품은 미드솔과 스테빌라이저가 일체형으로 이뤄져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감싸고 착화감을 높였다. 더불어 미드솔이 바깥으로 넓어지는 형태를 띠고 있어 안정감을 더했다.


사진=푸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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