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정보석, 김보정, 정익한과 아이돌그룹 워너비, 립버블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가 베트남 종합미디어그룹 MADISON GROUP과 MOA를 맺었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베트남 MADISON GROUP이 지난 7일(현지시간) 베트남 MADISON GROUP 사옥에서 MOA를 체결했다.
이번 MOA는 지팝 드림 프로젝트(Z-POP DREAM Project)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지팝 드림 프로젝트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오디션이며, 가상화폐를 통한 투표와 상품 구매 등이 가능한 프로젝트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MADISON GROUP은 조인트벤처를 통해 현지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현지 스타발굴 및 트레이닝,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공동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아카데미 설립과 더불어 지팝 드림 프로젝트 베트남 오디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를 전세계적으로 교류하며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현재 인터넷신문 제니스글로벌뉴스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배우-가수 육성, 음반기획,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 풍성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MADISON GROUP은 주력사업인 건설업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방송채널(AMC)과 라디오채널(FM 99.9), 온라인TV(VIVO)를 운영 중이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의 강준 대표는 이번 MOA에 대해 “한국과 베트남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도모하고, 베트남 현지에 K-POP의 선진화 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이라며, “이로써 지팝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가 설치됐다”고 밝혔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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