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공원소녀의 데뷔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공원소녀가 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파트 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 30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는 ‘밤의 공원 파트 원’에 수록된 총 6개의 트랙 하이라이트 파트가 각각 담겨있다.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을 시작으로, ‘볼터치’, ‘렛 잇 그로우 ~ 어 리틀 트리(Let It Grow ~ a little tree)’, ‘욜로와(YOLOWA)’,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등 공원소녀의 개성을 듬뿍 담은 트랙들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특히 공원소녀는 각 트랙별 영상에서 각각 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퍼즐문’에는 음악에 맞춰 안무를 펼치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볼터치’에서는 서령과 서경, ‘렛 잇 그로우 ~ 어 리틀 트리’에는 민주와 소소, ‘욜로와’에는 앤, ‘멜팅 포인트’에는 미야, ‘룰라바이 ~ 잘자’에는 레나가 등장해 7인 7색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1일에는 공원소녀의 ‘퍼즐문’ 안무 스포일러 영상이 공개돼 데뷔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멤버들은 음악에 맞춰 타이틀명 ‘퍼즐문’을 떠올리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앨범 발매까지 3일을 남겨둔 공원소녀는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일 자정에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퍼즐문’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원소녀는 오는 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밤의 공원 파트 원’을 발매하고 이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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