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신인 걸그룹 립버블이 돌아왔다. 1년여 만에 컴백을 알린 립버블은 데뷔곡 '팝콘'에 이어 따끈따끈한 신곡 '옐로 핑크'로 다시 한 번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립버블의 '옐로 핑크'는 시원한 신스사이저와 리드사운드를 토대로 러블리한 분위기가 돋보여 같이 춤추고 싶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는 판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립버블의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그렇다면 립버블, 일곱 소녀들은 어떤 스타일링으로 판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이에 '옐로 핑크' 속 립버블의 스타일을 파헤쳐 봤다. 패션 아이템에서도 옐로와 핑크 컬러가 가득했던 그들의 룩을 지금 공개한다.
# 옐로? 핑크? 블링블링해!

립버블은 '옐로 핑크'의 곡명에 맞춰 옐로와 핑크 컬러로 이뤄진 의상을 선택했다. 특히 눈에 띄는 두 의상이 있었는데, 미니 원피스와 통통 튀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였다. 핑크 컬러의 미니 원피스는 슬림핏 디자인으로 더욱 날씬한 보디라인을 연출했다. 여기에 옐로 리본이 포인트로 들어가 조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인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테니스 스커트와 매치해 활동적이고 경쾌한 무드를 높였다.
# 앙! 깨물어주고 싶은 러블리룩

립버블은 소녀의 느낌이 가득한 러블리룩을 찰떡처럼 소화했다. 서린은 핑크 크롭 티셔츠와 화이트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깜찍한 스트리트룩을 완성했다. 위니는 목을 살짝 덮는 블라우스에 뷔스티에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또한 목과 손목의 프릴 디테일이 더해져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 귀여운 포인트 액세서리 총집합!

립버블의 스타일이 매력적인 이유는 액세서리에 있다. 한비는 세일러복 디자인의 의상과 함께 베레모, 벨트 등을 착용해 귀여운 이미지를 높였다. 또한 옐로 컬러에 맞춰 플라워 귀고리, 양말 등 세심한 디테일에도 신경 써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미래는 트렌디한 볼드 액세서리를 활용했다. 뿐만 아니라 핀, 귀고리, 목걸이 모두 톤 업 컬러로 선택해 더욱 밝은 분위기를 선사했다.
사진=립버블 '옐로 핑크'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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