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다 '10점 만점에 10점'!
스타들은 항상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패션을 따라 한다. 특히 시즌이 바뀌는 간절기는 스타일링이 어렵고 '다음 시즌에는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지?'라는 고민이 많기 때문에 더욱 찾게 되는 것이 스타들의 룩이다.
이번 2018년 F/W 시즌에는 어떤 아이템을 골라야 할까? 쇼핑 전 고민이 많은 이들을 위해 연예계에 소문난 패셔니스타들의 룩에서 숨은 아이템을 찾았다.
1. 청청 패션
2018년은 레트로룩의 전성기다. 롱 벨트, 빅 로고, 그리고 어글리 슈즈까지 80, 90년대를 주름잡은 아이템들이 다시 길거리에 등장하는 가운데, 그중 데님으로 상, 하의를 맞추는 청청 패션의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블루 컬러의 한정됐던 청청 패션은 이번 시즌, 다양한 컬러를 입고 트렌디하게 변신했다. 특히 청청 스타일링은 아이템 매치가 쉽기 때문에 이번 가을 연출이 고민이라면 청청에 도전해보자.
2. 레오파드 패턴
오랫동안 수많은 셀럽들에게 사랑받은 패턴인 레오파드. 이번 시즌 그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레오파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대중들까지 이 패턴에 주목하기 시작했는데, 재킷을 비롯해 스커트, 블라우스, 그리고 슈즈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레오파드가 적용되고 있다. 이번 시즌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피플로 거듭나고 싶다면 레오파드를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후프 이어링
또 다른 레트로 아이템이 트렌드로 급부상 중이다. 바로 후프 이어링. 지하철 손잡이를 떠올리게 하는 큰 크기의 후프 이어링은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최근에는 하트부터 별 모양까지 베이식한 라운드 타입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늘의 룩이 2% 부족해 보인다면 후프 이어링으로 100% 완벽하게 스타일링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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