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올가을 헤어 트렌드, 인형 같은 '한예슬 PICK' 노랑머리?
[기획] 올가을 헤어 트렌드, 인형 같은 '한예슬 PICK' 노랑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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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스타들의 공항패션에서 본 이번 가을 뷰티 트렌드, 굉장히 핫하다. 공항패션은 스타들의 개성과 취향을 한 번에 스캔할 수 있다. 시즌별 트렌드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스타들이 공항에 떴다고 하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네일아트 또한 시즌의 트렌드를 담은 포인트다. 

최근 가을 트렌드를 녹인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이니까 감성적인 스타일을 해야한다는 공식을 깨버렸다고도 할 수 있겠다. 이에 한예슬, 고준희, 김혜수, 정은채의 가을 헤어를 비교 분석했다.    

# 한예슬: 톤 다운 말고 톤 업!

불가리 - 한예슬

가을이라고 해서 톤 다운 스타일은 연출한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이에 한예슬의 파격적인 스타일은 이번에도 성공적. 한예슬은 자신의 라이트 브라운 헤어에 비비드한 옐로 헤어를 연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굵은 물결 웨이브로 볼륨 살려 스타일을 완성했다. 

# 고준희: 스트레이트 헤어

펜디 - 고준희

'단발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고준희. 한동안 쇼트 커트 스타일을 고수하던 그가 스트레이트 단발을 선보였다. 이 스타일은 핫한 해외 셀럽들의 유행 스타일이기도 하다. 고준희는 5대 5 가르마와 일자 커트로 샤프한 페이셜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 김혜수: 볼드한 앞머리 

랄프 로렌 - 김혜수

걸크러시의 아이콘 김혜수가 이번에도 시크한 스타일로 센스를 드러냈다. 그간 시스루 앞머리가 인기를 모았다면, 최근에는 볼드한 앞머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혜수는 앞머리를 넓게 타 볼드한 앞머리를 연출했다. 무심하게 헤어를 넘긴 모습이 스타일의 포인트다. 

# 정은채: 촉촉한 레이어드 커트

토즈 - 정은채

바짝 말린 헤어에 촉촉함을 선사해보는 건 어떨까? 정은채는 올여름부터 찾아온 웨트 헤어 트렌드를 반영한 레이어트 커트를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뭉쳐진 듯 자연스러운 컬이 돋보여 내추럴하면서도 히피 감성이 느껴진다. 더불어 눈썹을 블랙으로 짙게 표현해 이국적이고 모던한 무드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사진=불가리, 펜디, 랄프 로렌, 토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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