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급습! 러쉬의 겨울 파티 ① 151개 중 최애탬을 골라골라
[Z현장] 급습! 러쉬의 겨울 파티 ① 151개 중 최애탬을 골라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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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달콤한 향기 속 요정과 산타가 뛰놀던 러쉬 윈터 파티에 다녀왔다.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의 '2018 윈터 컬렉션 론칭 파티'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잼투고에서 열렸다. 

러쉬는 매년 연말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로윈&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에 맞춰 다양한 컬러, 향기와 함께 글리터를 담은 제품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2018 윈터 컬렉션'도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단일 제품 93종, 기프트 세트 37종,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21종으로 총 151종이다.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론칭 파티날이 기다려졌다.

제니스뉴스가 러쉬 '2018 윈터 컬렉션 론칭 파티'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 151가지의 제품 중 두 눈을 사로잡던 뷰티템부터 러쉬, 제니스뉴스가 각각 꼽은 최애템까지 지금 만나보자.

# 러쉬에 입덕할 준비 완료!

살짝 코가 시려오는 요즘, 뷰티 업계에서는 FW 시즌 준비가 한창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빠르게 겨울 준비를 마친 러쉬의 신제품이 궁금했다. 그간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러쉬다. 이번 시즌 어떤 제품으로 그들을 맞이할지 기대가 됐다.

역시나 예상을 깨지 않고, 러쉬는 놀라움의 연속을 선사했다. 파티에 도착하자마자 전직원의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뒤를 따라 요정, 산타, 진저브래드가 줄지어 들어와 본능적으로 포토 타임을 가졌다. 

현장은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했지만, 나름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었다. 각각 스킨케어, 기프트, 러쉬스파, 배쓰밤, 솝, 캠페인존 등으로 볼 수 있었다. 특히 친절함과 친화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던 직원들의 적극적인 응대 덕분에 모든 섹션을 경험하는 것은 전혀 문제 없었다. 러쉬의 매력에 빠질 것 같았다. 

# 산타가 이렇게 사랑스러웠나?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다. 새롭게 선보인 '산타 밤 밤', '낫랩', '메이크업 제품'이다.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제품들이 많은 이번 컬렉션이지만, 산타 밤 밤은 특별했다. 산타의 머리와 몸통이 한 세트다. 모두 베르가못 오일을 담아 함께 사용해도, 하나씩 사용해도 좋다. 눈은 달콤한 설탕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스노우맨 밤 밤'과 '프린세스 밤 밤'도 있어 귀여운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낫랩은 러쉬의 포장지라고 생각하면 쉽다. 배쓰밤, 버블바 등을 낫랩에 '오렌지 가방' 등 다양한 모양으로 포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윈터 컬렉션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 낫랩은 춤을 추는 산타를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러쉬는 스킨 및 보디케어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앞서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었지만, 이번 라인은 비주얼이 남달랐다. 비건 파운데이션 '슬랩 스틱'과 아이, 운곽 메이크업 제품 '글로우 스틱'이다. 특히 슬랩 스틱은 뉴트럴, 쿨 톤, 웜 톤으로 나눠 40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틱 타입이며, 발색력이 좋아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링 러쉬 영업본부 담당자는 "이번 메이크업 제품은 온라인 사이트에서만 판매한다"며,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강남에 위치한 러쉬에서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018 윈터 컬렉션, 너로 정했다! 

수많은 러쉬의 2018 윈터 컬렉션에 어떤 제품을 고를지 고민하는 이들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러쉬 담당자와 제니스뉴스가 각각 고른 제품을 추천한다. 

러쉬 담당자's PICK : 스노우 페어리 보디 스프레이

"러쉬의 크리스마스 제품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스노우 페어리 샤워젤'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보디 스프레이로 출시했다. 달콤한 향기를 스프레이로 선보여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니스뉴스's PICK : 진저브래드 스파클자

"귀여운 진저브래드를 피부에 직접 문지르면 마사지, 촉촉한 피부 보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진저브래드의 첫 번째 단추에서는 파우더가 나와 보송하게 마무리가 가능하다"


사진=이혜린 기자 l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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