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주원탁이 숨겨진 매력을 드러냈다.
주원탁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그룹 레인즈(RAINZ)로 활동했다. 지난 10월 그는 레인즈로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신곡 ‘인 더 라잇(IN THE LIGHT)’을 선물한 주원탁. 그의 ‘꽃길’ 행보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제니스글로벌이 지난해 진행한 레인즈 화보에 이어 주원탁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제니스글로벌과 주원탁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년이라는 이야기를 그린 ‘퓨버티(PUBERTY)’와 꿈 속에 들어온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띄는 ‘드림라이크(DREAMLIKE)’ 등 총 두 가지 스토리를 담았다.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과 기분 좋게 만드는 서글서글한 웃음을 가진 주원탁의 시작을 제니스글로벌 카메라로 포착했다. 시크한 분위기부터 소년미 넘치는 모습까지 주원탁의 반전 매력에 빠질 시간!

턱을 살짝 괴고 시선을 맞추는 주원탁에게서 심쿵 유발자의 향기가 난다. 달달한 매력이 가득한 부드러운 눈빛과 불그스름한 양 볼, 그리고 주근깨는 주원탁에게서 소년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셔츠 커프스로 살짝 덮은 손까지 주원탁의 귀여움이 제대로 폭발한 컷이다.

어른이 되고 싶은 사춘기 소년의 모습을 담은 이번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치크 메이크업, 주근깨 연출을 시도했다. 특히 아이홀과 치크에 붉은 섀도와 블러셔를 펴 발라 생기를 더했으며, 블러셔 위에 아이브로를 이용해 주근깨를 그려 귀여운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헝클어 놓은 듯 자연스럽게 연출한 헤어스타일로 소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앞머리에 가르마를 줘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의자에 가만히 앉아 카메라를 쳐다봤을 뿐인데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살짝 지은 미소와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는 눈빛, 그리고 스타일링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주원탁의 소년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소년 같은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체크 패턴의 후드 셔츠와 조거 팬츠, 흰 스니커즈를 매치해 귀여운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손을 살짝 덮은 커프스와 드러나는 발목을 가린 흰 양말, 여기에 더해진 주원탁의 사랑스러운 표정까지, 이게 바로 심쿵 유발자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및 스타일링: 오지은 oje3@, 이혜린 lhr@
포토: 이준영(스튜디오 다운)
영상촬영 및 편집: 권해람 khr1207@
의상: 타미 힐피거, OOD
슈즈 & 액세서리: 엑셀시오르
헤어: 졸리(에스휴)
메이크업: 윤설희(에스휴)
장소: 가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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