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찍고 뽑고 인생샷 겟하고' 감성 여행러 위한 즉석카메라부터 프린터까지
[기획] '찍고 뽑고 인생샷 겟하고' 감성 여행러 위한 즉석카메라부터 프린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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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여행에 카메라는 찰떡같은, 아니 운명의 동반자같은 존재다. 특히 로맨틱한 겨울 여행에 카메라가 빠지는 것만큼 아쉬운 일도 없을 거다. 특히 찍은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는 즉석카메라와 함께라면, 소소한 재미와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버튼 1번으로 사진 1장을 뽑던 기기가 아닌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 보정 등이 가능한 즉석카메라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찍은 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간편한 포토프린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하루빨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의 감성 충만 인생샷을 완성해줄 아이템을 준비했다. 

# 폴라로이드 ‘민트 카메라’

폴라로이드의 ‘민트 카메라’는 심플하고 딱 떨어지는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컬러도 화이트, 블랙, 레드, 옐로, 블루 총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클래식한 프레임도 선택할 수 있어 감성적인 결과물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27만 원.

# 코닥 ‘미니샷’

코닥의 대표 컬러 옐로가 돋보이는 ‘미니샷’은 레트로와 현대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즉석카메라다.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스케치, 세피아 등 총 다섯 가지 필터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등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가지고 있던 사진까지 프린트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 9000원.

# LG전자 ‘포켓 포토 스냅’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포켓 포토 스냅’은 찍은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다. 기존 1회 출력이 가능했던 제품들과 달리 ‘리프린트(Reprint)’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만큼 출력이 가능해 함께 찍은 사람과 나눠 가질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 속 사진도 뽑을 수 있고, 전용 어플을 깔면 사진을 꾸밀 수 있다. 가격은 24만 9000원.

# 후지필름 ‘인스탁스 스퀘어 SQ6’

SNS처럼 1:1 비율의 사진을 담아내는 ‘인스탁스 스퀘어 SQ6’는 기존 ‘인스탁스 미니’보다 1.5배 커진 사이즈의 사진을 인화하는 즉석카메라다. 접사, 풍경모드뿐만 아니라 셔터를 두 번 눌러 한 장의 필름에 겹치는 이중노출모드로 예술적인 샷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 9000원.

# 토미 ‘키픽스’

‘키픽스’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케이블, 배터리 필요 없이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프린터다. 필름을 넣고, 스마트폰을 위에 얹고, 셔터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 손 사진을 뽑을 수 있다. 35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가방에 쉽게 넣어 다닐 수 있어 여행지에서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8만 원.

# 캐논 ‘인스픽’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 ‘인스픽’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간편하게 사진을 뽑을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파티, 여행 등 즐거운 순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어플에서 AR, 스티커 기능 등을 활용해 더욱 매력적인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 9000원.


사진=폴라로이드, 코닥 SNS,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인스탁스, 키픽스, 캐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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