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작심삼일은 넣어둬' 2019년 버킷리스트 추천 8
[기획] '작심삼일은 넣어둬' 2019년 버킷리스트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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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마음으로 두근거리는 지금,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워 알찬 한 해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아직 2019년 버킷리스트를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추천 목록을 준비했다. 새로 산 다이어리, 스케줄러에 적어 하나씩 지워나갈 버킷리스트를 지금 만나보자. 

# ‘워라밸을 위하여!’, 취미 만들기 

새로운 취미 생활은 일상을 더욱 윤택하게 만든다. 특별한 취미가 없다면 새해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맞는 일상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겠다. 소소하게 그림 그리기부터 셀프 인테리어, 디제잉 등 이색적인 활동까지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찾아 소확행을 찾아보자. 

# ‘올해는 살과 이별하자’,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새해 목표에 빠질 수 없는 목록 중 하나다. 무작정 다이어트보다는 ‘올 여름에는 비키니’, ‘체지방 3kg 감량’ 등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한 후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어 등산, 마라톤 대회 도전 등 건강한 습관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촉촉한 꿀피부에 도전!’, 피부 관리하기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주름은 동안 피부의 적이다. 에스테틱 숍이 아닌 홈 케어를 위한 뷰티템, 뷰티 디바이스가 쏟아지듯 출시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또한 매일 할 수 있는 데일리 마사지, 1일 1팩 등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도 바람직하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기

핑크 헤어, 피어싱 등 매번 상상만으로 만족하던 파격적인 스타일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준다. 도전했다는 내적 기쁨과 유니크한 비주얼은 또 다른 도전을 불러일으킨다. 평소 꿈꾸던 트렌디한 스타일이 있다면 과감하게 연출해보자. 

#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여행 가기 

여행은 늘 즐겁고 설렌다. 특히 새로운 환경 속 문화와 음식은 눈이 번쩍 떠지는 빅재미를 선사한다. 지도를 펼쳐 정복하고 싶은 지역을 체크하는 것도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내 마음대로 즐기고 싶거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겐 ‘혼여(혼자 여행하기)’도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다. 

# ‘깨지 말고 넣자’, 적금 넣기

새해를 맞이해 적금 등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까지 채우지 못하고 깨는 이들도 수두룩하다. 처음에 열정적으로 많은 금액을 넣기보다는, 적절한 금액으로 시작해야 한다. 또한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경우, 은행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좋겠다. 

# ‘새해엔 끊어야지’, 금연하기

건강을 해치는 담배를 끊으려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금연을 다짐한 것도 잠시, 금단현상으로 목표가 깨지게 된다. 굳게 마음을 먹고 지역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에 관심을 가져보자. 서울시 보건소에서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1:1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무상 지원하며, 금연 성공 시 성공 상품도 받을 수 있다. 

# ‘오늘 저녁부터?’, 금주하기 

금연과 함께 가장 어렵다는 금주도 올해 버킷리스트에 넣어보자. “그만 마셔야 돼”하면서도 ‘오늘 저녁엔 뭐랑 마실까?’가 먼저 생각날 정도로 끊기 어렵다면, 한 달만이라도 행동에 옮겨보는 거다. 

영국 서섹스대 실험심리학과 연구팀은 816명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달간 술을 끊는 실험을 진행했다. 금주에 성공한 이들은 8개월 후에도 이전에 비해 음주량이 줄었고, 수면의 질, 피부 상태 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패턴까지 달라지는 금주, 당장 오늘 저녁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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