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올해엔 자신과의 싸움, '다이어트에 성공해보자'고 결심한 이들이 많다. 올여름 비키니, 스키니진, 슬리브리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생각만 해도 도전 의지가 활활 타오르지 않는가? 이에 프로 다이어터 스타들의 팁을 준비했다.
추운 겨울 날씨는 김밥 같은 롱패딩, 포근한 니트로 보디라인을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슬림한 몸매를 꿈꾸며, 언제까지 감추고만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새내기 다이어터의 관리를 도울 한혜진, 숀리, 임보라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지금 확인해보자.
# 한혜진 “저도 샐러드는 안 먹어요”

한혜진은 언제나 완벽한 몸매와 철저한 습관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다. 활동 기간에는 ‘생명을 연장할 정도만 음식을 섭취한다’고 밝힐 정도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그는 팁도 프로다웠다.
지난 3일 한혜진은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식단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 청취자의 ‘샐러드를 먹고 체했다’는 메시지에 “샐러드는 생각보다 소화가 잘 안돼 저도 다이어트할 때 샐러드를 안 먹는다”며, “데우거나 삶은 야채를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 숀리 “3일 운동했으면, 하루는 먹자”

숀리는 마른 몸매에서 누가 봐도 부러울 만큼 탄탄한 몸매를 완성한 스포츠 트레이너다. 다이어트 방법, 식단, 기구, 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몸매 관리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그의 팁은 실생활에 적용하기 좋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일 숀리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 꿀팁에 대해 이야기했다. 숀리는 “3일 운동하고 하루 쉬면서 먹는 작심삼일 다이어트를 추천한다”며, “꾸준히 100일 동안 하면 신기하게도 살이 빠진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하체 운동을 해야 혈액순환돼 건강과 몸매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임보라 “힘든 다이어트는 맛있는 식단과 함께”

연인인 래퍼 스윙스의 다이어트까지 성공으로 이끈 모델 임보라는 건강미 넘치는 셀럽으로 자리하고 있다. 흠잡을 곳 없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그의 뷰티 노하우는 과연 무엇일까?
임보라는 최근 종영한 FashionN 예능 ‘팔로우 미 10’에서 비결을 공개했다. 오트밀, 요구르트, 햄프시드, 치아시드, 카카오닙스 등을 더한 식사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영양제로 아침을 시작했다. 특히 임보라는 맛있는 식단으로 꾸준하게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운동을 할 때 종아리에 압박 붕대를 감아 부종을 방지한다는 소소한 꿀팁을 전했다.
사진=소진실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제니스뉴스 DB, 임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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