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한결 따뜻해진 날씨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여행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 패션 팁을 차승원과 류준열에게서 찾았다.
따스한 봄 기운에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는 요즘이다. 해외여행을 더욱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활용하기 좋은 패션은 필수. 올 봄과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tvN '스페인 하숙'과 JTBC '트래블러' 속 차승원과 류준열의 패션을 참고하자.
'스페인 하숙' 차승원과 '트래블러' 류준열은 패셔너블하면서 활동하기 좋은 여행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차승원과 류준열에게서 찾은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스타일링 팁을 지금 공개한다.
▼ 멋을 아는 남자, ‘스페인 하숙’ 차승원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여행룩을 원한다면 ‘스페인 하숙’ 속 차승원의 시티 트래블룩을 참고하자. 차승원은 ‘스페인 하숙’에서 다양한 모노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크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특히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모노톤 패션에서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 매치를 이용해 무심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해외여행을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선글라스일 것이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는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어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차승원의 패션에서도 선글라스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차승원은 심플한 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더해 세련된 여행 패션을 완성했다. 샤프한 블랙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선택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입고 벗기 쉬운 가벼운 아우터는 필수다. 봄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이른 아침과 밤에는 쌀쌀할 수 있는데, 이때 베스트형 아우터, 바람막이 등을 활용하면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다.
차승원은 후드 집업에 얇은 베스트형 패딩을 매치했다. 특히 차승원은 아우터에 아우터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블랙 백팩으로 멋스러운 여행룩을 완성했다.
▼ 현지 적응 100% 패션, ‘트래블러’ 류준열

활동하기 좋은 여행 패션을 찾는다면 ‘트래블러’ 류준열의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류준열은 박시한 핏의 반소매 셔츠, 티셔츠와 쇼츠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룩을 이용해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류준열을 높게 올라오는 스트라이프 포인트 삭스로 반바지 패션에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항상 그의 목에 걸려 있는 카메라 스트랩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하며 류준열 패션에 멋을 더했다.

티셔츠와 반바지만 이용해 연출한 스타일링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비비드 컬러 포인트를 이용해보자. 류준열은 비비드 컬러의 백팩으로 룩에 포인트를 줘 패셔너블한 감각까지 챙겼다.
또한 백팩뿐 아니라 운동화의 스트랩, 양말의 스트라이프 등 곳곳에 비비드한 요소를 배치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볼캡은 류준열의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류준열은 편안한 티셔츠, 쇼츠 스타일링에 레터링 볼캡을 매치해 스트리트 감성을 더했다. 볼캡은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룩을 더욱 패셔너블하게 만들기 때문에 여행지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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