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엔젤' 로사 살라자르 "비빔밥, 천상의 맛!"
'알리타: 배틀엔젤' 로사 살라자르 "비빔밥, 천상의 맛!"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의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내한 기자회견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을 비롯해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참석했다. 

‘알리타: 배틀엔젤’은 일본 SF 명작 만화로 꼽히는 키시로 유키토의 ‘총몽’을 원작으로 26세기 인간의 두뇌와 기계의 몸을 가진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계적인 거장 제임스 카메론이 총 제작을 맡았으며, 아바타 이후 10년 만에 웨타 디지털과 함께 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로사 살라자르는 “한국에 와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궁전에도 다녀왔다. 아름다움에 매료됐고, 음식도 너무 좋았다”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빔밥을 즐겨 먹는다. LA에서도 많이 먹는다. 비빔밥을 한국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뻤다. 어제 밤에도 먹었다. 천국의 맛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사진=김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