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찬희가 마지막 회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찬희와 제니스뉴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드라마 ‘SKY 캐슬’ 종영 인터뷰로 만났다.
‘SKY 캐슬’은 오는 2월 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SKY 캐슬’은 1회 1.7%로 시작해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지난 19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회 예상 시청률을 묻는 물음에 찬희는 “조재윤 선배님께서 28%를 예상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저는 30%를 예상하겠다”라고 밝혔다.
찬희는 시청률 공약도 걸었다. “30%가 되면 제가 대중분들께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교복을 입고 길거리에서 춤추기를 해보겠다. 만약 형들이 된다면 병규 형, 동희 형도 함께하겠다. 서준, 기준, 우주 3명이 길에서 에스에프나인(SF9)의 ‘질렀어’ 공연을 하는 걸로 하겠다. 미리 당황하지 말라고 연락을 해야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더불어 찬희는 “너무 작품이 잘 돼서 감사했고 그동안 ‘SKY 캐슬’을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하다. 선배님들을 비롯해 너무 좋은 분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 감독님이랑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작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는데, 그 아쉬움을 다음에는 더 보완해서 대중분들께 멋진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찬희는 ‘SKY 캐슬’에서 서글서글한 친화력에 학업 성적도 우수한 인물 황우주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오는 2월에는 소속 그룹인 에스에프나인으로 컴백해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김신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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