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측 “’음주운전’ 김병옥, 촬영한 8회 이후 하차”(공식입장)
‘리갈하이’ 측 “’음주운전’ 김병옥, 촬영한 8회 이후 하차”(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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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측 “’음주운전’ 김병옥, 촬영한 8회 이후 하차”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김병옥이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하차한다. 

JTBC 드라마 ‘리갈하이’ 측은 13일 오후 “배우 김병옥 씨의 음주운전 적발 건과 관련해 배우 측과 진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해당 배우가 맡은 극 중 배역의 중요도를 고려해 이미 촬영이 완료된 8회 이후, 적절한 시점에 극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차하는 방향을 고려 중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 깊은 양해의 말씀드리며, 끝까지 좋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김병옥은 지난 12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같은 날 오전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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