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과 만드는 기억저장소 '아미피디아' 공개... 'ARMY 모여라!'
방탄소년단, 팬과 만드는 기억저장소 '아미피디아' 공개... 'ARMY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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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기억저장소 '아미피디아' 공개... 'ARMY 다 모여라!'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팬과 만드는 기억저장소 '아미피디아' 공개... 'ARMY 모여라!'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지난 6여년 간의 활동을 기록해 나간다.

방탄소년단이 22일 ‘아미피디아(ARMYPEDIA)’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오픈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시작을 예고했다.

새로 론칭한 ‘아미피디아’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와 인터넷 사용자 스스로 정보를 등록 및 편집하는 ‘위키피디아(Wikipedia)’의 합성어로, 팬들과 함께 만드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기록 저장소다.

아미피디아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부터 아미피디아 시작일인 2019년 2월 21일까지, 총 2080일간의 기록이 담긴다. 전 세계 팬들은 세계 곳곳에 숨겨진 2080개의 퍼즐을 찾아 아미피디아를 한칸씩 채워가며 글과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해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고 소통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홍콩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아미피디아 티저를 공개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전부터 SNS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또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은 물론,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스타디움 공연과 북남미, 유럽, 일본에서의 스타디움 투어 등으로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팬덤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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