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혼네와 두 번째 컬래버 깜짝 예고... 27일 발표
방탄소년단 RM, 혼네와 두 번째 컬래버 깜짝 예고... 2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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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RM, 혼네와 두 번째 컬래버 깜짝 예고... 27일 발표 (사진=방탄소년단 SNS)
▲ 방탄소년단 RM, 혼네와 두 번째 컬래버 깜짝 예고... 27일 발표 (사진=방탄소년단 SNS)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밴드 혼네가 재회한다.

밴드 혼네가 26일 SNS를 통해 'HONNE x RM'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방탄소년단 RM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혼네는 지난 2014년 데뷔한 남성 듀오 밴드로, '3am', '웜 온 어 콜드 나잇(Warm On A Cold Night)' 등의 노래로 잘 알려졌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독특한 음색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RM과의 컬래버레이션을 밝히며 혼네는 영어로 된 가사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인생은 그런 건가봐,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생겨. 마법 같은 일을 기대하지만, 좋은 일에는 항상 끝이 있어’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앞서 혼네는 지난해 10월 RM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RM이 발표한 플레이리스트 '모노.(mono.)'의 수록곡 '서울(seoul)'의 작곡을 함께했고, 혼네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됐다. 

당시 혼네는 "RM의 창작물의 한 부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 여정을 우리와 함께 해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RM과 혼네의 컬래버레이션 곡은 오는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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