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상] 블랙야크-팀버랜드-클루, 아웃도어부터 주얼리까지 '탕진 시작해볼까?'
[오늘신상] 블랙야크-팀버랜드-클루, 아웃도어부터 주얼리까지 '탕진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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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어머, 내 통장에 무슨 일이? 오늘도 많은 신상 아가들이 세상으로 나왔다. 지갑 사정 봐주지 않고 나오는 신상 때문에 통장은 '텅장'이지만 예쁜 신상을 놓칠 수는 없다. 오늘은 어떤 아가들이 내 장바구니를 채울지, 트렌드 좀 안다는 한국의 패션 피플이 주목하고 있는 따끈따끈 신상을 빠르게 알아봤다.

# 블랙야크X알파인 클럽, ‘BAC 컬렉션’ 출시

▲ 블랙야크X알파인 클럽, ‘BAC 컬렉션’ 출시 (사진=블랙야크)
▲ 블랙야크X알파인 클럽, ‘BAC 컬렉션’ 출시 (사진=블랙야크)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참가자들과 협업한 ‘BZC 컬렉션’을 출시했다. BAC 컬렉션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참가자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기획된 제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블랙야크를 대표하는 블랙, 레드,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의 통일성을 강조했고, 신축성, 흡습속건, 소취 등 기능성 소재를 채택했다. 더불어 새로 개발한 BAC 로고 프린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BAC 컬렉션은 블랙야크의 오리지널리티와 미션을 보여줄 수 있는 컬렉션으로 알파인 클럽 참가자들의 의견과 산악인들의 필드 테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로 기획된 만큼 의미가 크다”며, “한국, 유럽, 중국 등 각 개발 센터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판매하는 ‘원 블랙야크’ 비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팀버랜드, ‘브루클린 옥스퍼드’ 출시... 뉴트로 트렌드

▲ 팀버랜드, ‘브루클린 옥스퍼드’ 출시... 뉴트로 트렌드 (사진=팀버랜드)
▲ 팀버랜드, ‘브루클린 옥스퍼드’ 출시... 뉴트로 트렌드 (사진=팀버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봄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신을 수 있는 ‘브루클린 옥스퍼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발매된 ‘브루클린 부츠’의 로우탑 버전으로, 에어로코어 에너지 시스템을 탑재한 스니커즈 형태의 풋웨어다.

브루클린 옥스퍼드는 9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뉴트로 감성으로 재탄생한 스니커즈다. 팀버랜드 특유의 스트리트 무드가 물씬 나는 아웃핏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팀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야심 차게 선보이는 브루클린 시리즈의 두 번째 버전이다”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퀄리티와 착화감, 최고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클루, ‘멸종 위기 꽃 시리즈’ 출시... 2월 '대청부채꽃'

▲ 클루, ‘멸종 위기 꽃 시리즈’ 출시... 2월 '대청부채꽃' (사진=클루)
▲ 클루, ‘멸종 위기 꽃 시리즈’ 출시... 2월 '대청부채꽃' (사진=클루)

주얼리 브랜드 클루가 희귀 멸종 위기 꽃 시리즈를 주제로 한 새로운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세이브 더 플라워 위드 클루(SAVE THE FLOWER WITH CLU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매월 멸종 위기 꽃을 소개할 에정이다. 2월 출시된 상품은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대청부채꽃’을 모티브로 제작된 실버 목걸이, 귀걸이로 구성했다.

클루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및 실내 공기 정화 이슈로 꽃과 식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급증한 것에 착안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트렌드를 반영한 깔끔한 디자인에 환경 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까지 동시에 충족시키는 상품으로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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