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정준영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12일 tvN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는 기획 당시부터 LA 촬영은 정준영 씨가, 샌프란시스코 촬영은 이민우 씨가 출연하기로 예정돼 있었다”면서 “정준영 씨는 촬영 일정을 모두 마친 후 귀국 예정에 있으며, 현재는 다음 촬영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민우 씨가 합류해 촬영 중에 있다.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향후 정준영 씨 분량을 모두 편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짠내투어'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준영 씨가 '짠내투어'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다. 향후 정준영 씨의 촬영 분은 모두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현재 ‘승리 카톡방’으로 거론되는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 및 사진 등을 공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준영은 오는 13일 경찰 조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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