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팔로우미 11' 출연진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멤버는요..."
[Z현장] '팔로우미 11' 출연진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멤버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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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로우미 11'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멤버는요..." (사진=티캐스트)
▲ '팔로우미 11'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멤버는요..." (사진=티캐스트)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예능 '팔로우 미 11' 출연진이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멤버에 대해 이야기했다.

FashionN 예능 '팔로우미 11'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희진, 표예진, 장희령,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가 참석했다. 

'팔로우미 11'은 여배우와 걸그룹의 리얼 뷰티 꿀팁은 물론 쇼핑, 여행, 레저, 다이어트, 핫플레이스 등 카테고리별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1인칭으로 그리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팔로우미 11' 출연진들은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멤버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칭찬했다.

먼저 장희령은 "희진 언니로 태어나고 싶다. 실물로 봤을 때 너무 예뻤다. 그래서 신기한 마음에 계속 쳐다봤다. 저 얼굴과 몸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표예진은 "승희다. 제가 가지지 못한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친화력, 매력이 있어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거 같다. 재미있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희진은 "저도 승희로 태어나 끼를 받아보고 싶다. 언니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분위기 메이커다"고 승희를 칭찬했다. 

이어 임보라는 "희진 언니로 태어나고 싶다. 가녀리고 긴 팔다리를 가지고 포근하고 따뜻한 위의 공기를 마셔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승희는 "저는 너무 많다. 네 분의 팔다리를 하나씩 골라 조립해서 태어나고 싶다. 세상 완벽한 여성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FashionN 예능 '팔로우미 11'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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