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드림씨어터 대표 “’라이온 킹’ 본 관객들의 좋은 반응, 자부심 느낀다”
[Z현장] 드림씨어터 대표 “’라이온 킹’ 본 관객들의 좋은 반응, 자부심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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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도권 대표 (사진=드림씨어터)
▲ 설도권 대표 (사진=드림씨어터)

[제니스뉴스=부산, 변진희 기자]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가 공연장의 강점을 어필했다.

19일 부산 남구 문현동 드림씨어터에서 뮤지컬 ‘라이온 킹’의 인터내셔널 투어가 진행된 가운데,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와의 라운지 토크가 열렸다.

이날 설도권 대표는 “이 공연장이 가지고 있는 역할은 좋은 공연을 많이 보여드리는 것이다. 기대하는 만큼 부응하게 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 드림씨어터 (사진=변진희 기자)
▲ 드림씨어터 (사진=변진희 기자)

드림씨어터의 강점에 대해 “좋은 음향,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연장이다. 불편한 소리를 커버할 수 있는, 어떤 좌석에서던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느 자리에서도 좋은 소리에 대한 칭찬을 받고 있다”라고 어필했다.

이어 “어디서든 좋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으면 했다. 조금 더 저렴한 자석에 앉았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객석이 될 거다. 3층이던, 1층의 어떤 구석에 앉아도 공연 관람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라고 자랑했다.

더불어 “부산에 와서 ‘라이온 킹’을 본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씨어터는 총 1727석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올해 4월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로 부산이 선정되며 개관했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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