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
부건에프엔씨 현안 기자회견이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부건에프엔씨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박준성 대표는 “고객분들께 여러 혼란과 불편, 걱정을 끼치고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부건에프엔씨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입열었다.
이어 박준성 대표는 임블리를 대표하는 임지현 상무 거취에 대해 “7월 1일 자로 상무직을 내려놓을 것이다”며, “앞으로 임블리 브랜드의 인플루언서로서 고객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또한 6월부터 임지현 상무는 소비자와 소통하는 소비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블리는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지난 2013년 론칭한 쇼핑몰이다. 임지현 상무는 남편인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와 함께 임블리, 탐나나, 멋남, 블리블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건에프엔씨는 연 매출은 약 17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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