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2’ 문가영 “취미는 독서, 세네카 책 읽고 있어요”(인터뷰)
‘와이키키2’ 문가영 “취미는 독서, 세네카 책 읽고 있어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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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 (사진=이준영 기자)
▲ '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 (사진=이준영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의 배우 문가영이 취미를 밝혔다.

배우 문가영과 제니스뉴스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이하 '와이키키2') 종영 인터뷰로 만났다.

‘와이키키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다. 극중 문가영은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나타난 세 남자의 첫사랑 한수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문가영은 취미를 묻는 물음에 “책을 좋아한다”면서 “요즘은 세네카의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좋아해서 몇일 전에도 서점에 다녀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부모님이 책을 많이 읽으시기도 했고,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게 습관이 돼서 심심할 때는 당연하게 책을 읽었다”며, “쉴 때도 책을 읽고, 힘들 때는 책에서 답을 찾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책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문가영은 “요즘 전자책이 많이 나오는데, 저는 아직까지 서점에 가서 직접 보고 고르는 게 좋다. 표지도 직접 봐야 하고 내용도 조금 읽어본 뒤에 고르는 편이다”라며, “고르는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른 것 같다. 저에게는 표지가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키키2’는 지난 14일 마지막회 시청률 1.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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