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패션] ‘어머, 이건 쟁여야 해’ 예쁨 폭발, 2019 S/S 수영복 트렌드 총정리 (사진=현아 SNS)](/news/photo/201906/127557_128318_5321.jpg)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이른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자외선 차단제만큼 꼭 준비해야 할 필수템이 있다면, 단연 바캉스 패션의 꽃 ‘수영복’일 것이다. 여름휴가에서도 스타일을 놓칠 수 없다면 주목! 2019년 여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트렌디한 수영복 디자인을 총정리했다.
▼ ‘노출이 없어도 섹시’ 올인원

꼭 노출이 있어야만 섹시한 것은 아니다. 최근 ‘뉴트로(Newtro,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트렌드에 맞춰 복고풍의 올인원 수영복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원피스형 수영복으로도 불리는 올인원 디자인은 실루엣을 부각시키면서 쫀쫀한 스판 소재가 몸매 보정을 도와 군살 커버에도 좋다. 올인원 수영복이 촌스럽게 느껴진다면 골반 라인이 보이도록 컷아웃 된 디자인을 선택해 다리가 길어 보일뿐 아니라 트렌디하게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 ‘여름엔 역시 과감하게!’ 모노키니

올인원 수영복은 밋밋하고, 비키니는 부담스럽다면 모노키니를 선택해보자. 모노키니는 상, 하의가 한 벌로 이뤄진 원피스 형태지만 가슴과 허리, 골반 등을 과감하게 커팅한 것이 특징이다. 오히려 비키니보다 더 섹시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특히 깊게 파인 딥 브이라인은 클리비지를 드러내 여성스러우면서 섹시하게 연출 가능하며, 커팅 부위에 따라 훨씬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과한 커팅이 부담스럽다면 리본이나 스트랩 등 디테일이 더해진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 ‘섹시의 끝’ 비키니

세 번째 추천 디자인은 비키니다.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비키니는 어깨 라인과 허리, 다리 라인을 노출해 섹시한 매력을 어필한다. 과거에는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아찔한 디자인이 유행이었으나, 최근에는 두꺼운 스트랩과 하이 웨이스트 팬티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 ‘네온 VS 비비드’ 컬러

2019 S/S 트렌드에 맞춰 유행 컬러를 정리해봤다. 먼저 올해 가장 핫한 컬러로 떠오른 네온이다. 네온은 키치한 느낌으로 룩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며, 피부 톤을 강조해 구릿빛 피부는 더욱 건강하게, 흰 피부는 더 하얗게 만든다. 옐로부터 그린, 핑크까지 통통 튀는 네온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바캉스퀸으로 거듭나보자.

쨍한 형광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네온을 뺀 비비드 컬러를 선택해보자. 비비드는 강렬한 베이스 톤을 갖춰 무더운 여름에 시원해 보이는 연출을 돕는다. 특히 네온에 비해 컬러 폭이 넓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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