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송강호X스님 박해일 ’나랏말싸미’, 7월 24일 개봉 확정
세종대왕 송강호X스님 박해일 ’나랏말싸미’, 7월 24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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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 송강호X스님 박해일 ’나랏말싸미’, 7월 24일 개봉 확정 (사진=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 세종대왕 송강호X스님 박해일 ’나랏말싸미’, 7월 24일 개봉 확정 (사진=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나랏말싸미’가 개봉일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주연의 영화 ‘나랏말싸미’가 오는 7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4일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글은 백성의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있는 세종(송강호 분)과 그와 함께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든 신미스님(박해일 분)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묵직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

▲ 세종대왕 송강호X스님 박해일 ’나랏말싸미’, 7월 24일 개봉 확정 (사진=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 세종대왕 송강호X스님 박해일 ’나랏말싸미’, 7월 24일 개봉 확정 (사진=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또한 세종과 함께 한글 창제에 기여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가장 높은 곳에서 오로지 백성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세종과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인해 가장 낮은 곳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신미스님이 신분을 뛰어넘어 어떻게 한글을 만들어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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