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이정재가 1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훈훈함 가득한 그의 얼굴을 매주 볼 수 있어 즐겁다. 매주 얼굴로 여성 시청자들의 ‘덕통사고’를 유발하는 이정재. 그의 멋이 가득 담긴 레전드 패션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정재는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에서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실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완벽한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이정재는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과 스타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길쭉한 기럭지와 남다른 패션 센스, 그리고 카리스마 장착한 눈빛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이정재. 비주얼 제대로 폭발한 이정재의 얼굴이 열일한 패션을 소개한다. 주의! 덕통사고 유발 구간입니다.
20190613 JTBC '보좌관' 제작발표회
보고만 있어도 마음에 평안~

아우라부터 다르다. 브라운 컬러의 클래식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이정재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정재는 브라운 컬러를 베이스로 톤 온 톤 배색을 통해 댄디한 매력을 어필했다. 폭이 넓은 타이에 골드 컬러의 타이 핀을 더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슈트 역시 클래식한 핏을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을 강조했다.
20181112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
내 방에 액자로 걸고 싶은 얼굴

이정재가 소화하지 못할 슈트가 있긴 한 걸까? 이날 이정재는 클래식한 더블 버튼 재킷으로 멋스럽게 연출한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보타이와 행거치프를 더해 귀여운 포인트를 줬다.
20180725 영화 '신과함께2' 언론시사회
염라 언니, 갑자기 분위기 남신~

캐주얼한 세미 슈트 역시 찰떡같이 소화한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슈트를 입고 잘생김을 흩뿌리며 등장한 이정재는 패턴이 포인트로 더해진 라이트 그레이 셔츠로 포인트를 줬다. 라이트와 다크 톤을 믹스 매치해 룩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한 이정재. 남다른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룩이다.
20171101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슈트핏에 덕통사고

이런 슈트핏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깔끔한 올 블랙 슈트는 이정재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이정재는 슬림핏을 선택해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냈으며, 허리 라인을 강조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여기에 보타이와 화이트 행거치프, 네이비 컬러의 손목시계를 더해 포인트로 이용했다.
20170720 영화 '군함도' VIP 시사회
지금 내 눈은 안구복지 중

이정재가 재킷을 벗고 캐주얼한 매력을 안은 채 나타났다. 이날 이정재는 자잘한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셔츠에 테이퍼드 핏 슬랙슬르 매치해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스터드 포인트 구두를 매치해 펑키한 무드를 가미했다. 평소 공식 석상에서 단정한 슈트를 즐겨 입는 이정재의 새로운 매력이라 더 눈길이 가는 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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