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김명수가 천사 같은 비주얼을 넘어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속 천사로 분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채우고 있다.
김명수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속 천사 김단을 맡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과 천사 단의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김명수는 하얀 슈트, 커다란 날개를 단 천사로 등장한다. 하지만 작품 속 모습과 달리 공식 석상에 나선 김명수는 주로 블랙룩을 매치했고, 화이트의 매력과는 또 다른 시크한 분위기를 터뜨렸다. 빈틈없는 블랙룩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낸 김명수의 블랙룩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20190521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
손가락 하트에 심쿵+숨멎

손가락 하트로 상큼 매력을 발산한 김명수는 패션까지 완벽했다.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 당시 극중 천사의 새하얀 옷과 상반되는 올 블랙 패션을 선택했다. 셔츠 대신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룩을 완성했으며, 양말 등의 액세서리 또한 블랙으로 연출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20180817 MCM 포토콜
이런 훈남 선배 어디 없나요?

김명수 같은 훈남 선배는 왜 학교에 없는 걸까? 김명수는 야구 점퍼, 스니커즈, 백팩 등을 매치해 풋풋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선보였다. 또한 점퍼, 스니커즈에 화이트로 배색을 동일하게 맞춰 소소한 포인트뿐만 아니라 조화로운 룩을 연출했다.
20170714 MBC '군주 - 가면의 주인' 종영 인터뷰
리본 타이도 상큼 발랄하게!

김명수는 사랑스러운 포인트의 셔츠 또한 멋스럽게 소화했다. 리본 타이가 더해진 셔츠는 칼라, 숄더 라인에 블랙 컬러로 배색이 들어가 마치 망토를 두른 것 같은 시각적 효과를 선사했다. 김명수는 여기에 슬림한 핏의 팬츠를 착용해 소년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20170508 MBC '군주 - 가면의 주인' 제작발표회
초롱초롱한 눈망울 실화?

김명수는 올 블랙의 시크한 매력이 흐르는 슈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셔츠는 톤이 다른 블랙으로, 구두는 반짝이는 에나멜 소재로 이뤄진 아이템을 신어 올 블랙룩에 포인트를 줬다. 특히 이와 함께 특별한 액세서리를 배제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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