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리, '괜찮아, 안죽어' 캐스팅… 2030 직장인 밀착형 캐릭터(공식입장)
조우리, '괜찮아, 안죽어' 캐스팅… 2030 직장인 밀착형 캐릭터(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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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리 (사진=제니스뉴스 DB)
▲ 조우리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조우리가 웹드라마 ‘괜찮아, 안죽어’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에서 방영 예정인 ‘괜찮아, 안죽어’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오리지널 웹드라마다.

‘괜찮아, 안죽어’는 3년 차 직장인 오민주(조우리 분)가 직장 상사와의 갈등, 일상과 미래에 대한 고민 등 희로애락을 통해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남자 주인공인 신입사원 김도훈(강율 분)과 핑크빛 기류를 풍기며 풋풋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극 중 조우리는 답답한 회사 생활에 퇴사를 꿈꾸는 3년째 막내 사원 오민주 역을 맡았다. 조우리는 직장인의 애환, 평범하지만 누구나 겪어봤을 사회생활의 현실 등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많은 2030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

지난 2013년 KBS ‘시리우스’로 데뷔한 조우리는 ‘매디컬 탑팀’,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발판을 다졌다. 2016년 ‘태양의 후예’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조우리는 ‘마녀의 법정’, ‘추리의 여왕2’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매 작품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지난해 9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현수아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광고, 화보,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낸 조우리가 약 9개월 만에 웹드라마 ‘괜찮아, 안죽어’를 통해 본업인 연기로 컴백한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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