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배우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이 현실과 평행 세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가 5일 배우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은 이분할 된 현실 세계와 평형 세계를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정지훈은 악질 변호사와 강직한 검사로 상반된 이미지를 내비치고 있다. 좌측의 정지훈은 스트라이프 슈트에 반짝이는 변호사 배지까지 완벽하게 세팅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반면 우측의 정지훈은 넥타이를 가볍게 푼 내추럴한 차림과 부드러운 미소를 띤 검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임지연 또한 시크와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좌측의 임지연은 웃음기 없는 표정과 냉정한 눈빛을 띠고 있으며, 우측의 임지연은 권총을 든 채 개구긴 미소를 짓고 있다.
곽시양은 두 세계의 경계에 서 까칠한 형사 포스를 내뿜고 있다. 곽시양은 평행에 있는 두 세계에서 임지연이 믿고 따르는 선배이자 파트너로 분할 예정이다.
‘웰컴2라이프’ 제작진은 “평행에 있는 두 세계 속에서 정지훈-임지연-곽시양 등 인물들의 달라지는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특히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간 정지훈이 변호사 스킬을 접목시켜 펼치는 개과천선 활약이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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