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소속사 RBW가 장애 뮤지션을 지원한다.
소속사 RBW가 10일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관하고 굿워드어스가 후원하는 장애 뮤지션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 마마무, 원어스 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아이돌 그룹을 길러낸 RBW가 장애인 뮤지션 선발, 트레이닝을 비롯한 데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RBW는 그동안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비롯,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진우 RBW 대표는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 뮤지션들이 음악적 재능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음악 콘텐츠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밑거름 삼아, 문화예술 기반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뮤지션 선발 분야는 드럼, 기타, 건반, 베이스 기타, 싱어송라이터 총 5개 분야에서 각각 1명씩 5명을 선발해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1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후 오는 2020년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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