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볼 캠페인, 유기견 위한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 캠페인 진행
그린볼 캠페인, 유기견 위한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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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볼 캠페인, 유기견 위한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 캠페인 진행 (사진=탑아시아)
▲ 그린볼 캠페인, 유기견 위한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 캠페인 진행 (사진=탑아시아)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린볼 캠페인이 유기견 구하기에 나선다. 

그린볼 캠페인이 오는 8월 7일까지 유기견을 위한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I’m your family)’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7년 '37도, 무더위 버리지 마세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유기견 프로젝트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그린볼데이'를 시작으로, 입지 않는 청바지를 기부받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거나 반려견 용품으로 업사이클 한다. 모인 수익금은 유기견 예방 및 보호를 위한 단편 영화 제작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그린볼 캠페인 관계자는 “최근 들어 유기묘, 유기견에 대한 안타까운 뉴스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쓰레기봉투 안에 버려진 유기견의 참혹한 모습을 접하고 다시 한번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그린볼 캠페인은 ‘손수건 사용으로 나무 보호하기’, ‘머그컵 사용으로 일회용 컵사용 줄이기’, ‘쓰레기 없는 도심 속 미니멀파티’ 및 동물과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과의 컬래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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