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마리 앙투아네트’ 황민현 “비싼 뮤지컬 티켓, 가치에 맞는 만족도 드리는게 맞다”
[Z현장] ‘마리 앙투아네트’ 황민현 “비싼 뮤지컬 티켓, 가치에 맞는 만족도 드리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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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현장] ‘마리 앙투아네트’ 황민현 “비싼 뮤지컬 티켓, 가치에 맞는 만족도 드리는게 맞다”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Z현장] ‘마리 앙투아네트’ 황민현 “비싼 뮤지컬 티켓, 가치에 맞는 만족도 드리는게 맞다”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 워너원의 멤버 황민현이 뮤지컬 관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이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 황민현, 민영기, 김준현 등이 참석했다. 

황민현은 이날 열심히 하는 것과 유료 관객에게 만족을 주는 것은 다른 문제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뮤지컬 보러 와주시는 관객분들이 뮤지컬을 보고 만족을 하고 감동을 느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황민현은 “그리고 뮤지컬 티켓값이 비싸다. 그래서 그에 맞는 그 가치에 맞는 만족도를 드리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번이 첫 작품이다 보니까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그래서 어느 정도 만족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매회 보실때마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공연이 있는 날에도 끝나고 연습도 한다.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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