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카카오프렌즈와 나이키가 함께한 한정 컬렉션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컬렉션’ 2차 라인업이 지난 23일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출시 당일 오전 카카오프렌즈 강남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인근에는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컬렉션 2차 라인업과 재입고된 1차 완판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개점 전부터 줄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공개된 2차 라인업은 조이라이드와 윈드브레이커를 착용한 ‘60㎝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 ‘미니 키체인 2종’으로 구성됐으며, 두 제품 모두 준비된 물량이 하루만에 완판돼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추가 입고된 1차 완판 아이템들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많은 재입고 문의를 받았던 ‘블랙 폰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미니 관절인형’ 등의 인기 아이템들이 2차 라인업과 함께 재입고됐으며, 해당 굿즈들 역시 물량 대부분이 소진된 상태다.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프렌즈는 일부 품목에 한해 추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팟 케이스 2종’은 오는 27일, ‘60cm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과 ‘미니 키체인 라이언’은 10월 3일에 추가 입고된다.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컬렉션은 라이언의 귀여운 이미지와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주 소비층인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층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스포츠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에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일상 속의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 2층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서는 나이키 코리아 조이라이드 이노베이션 및 디지털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협업 공간이 오는 10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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