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장우혁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제니스뉴스와 가수 장우혁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신곡 '위캔드(WEEKAND)' 발매 기념 인터뷰로 만났다.
이날 장우혁은 먼저 결혼에 대한 생각에 "해야 하고, 생각도 있다. 남성이 여성을 좋아하고 여성이 남성을 좋아하는 건 만물의 이치다"며 "그런데 아이가 있는 상상을 하면, '내가 잘 케어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든다. 물론 다가오면 받아들이려고 한다. 노력도 해야 할 거 같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앞서 장우혁은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 연애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장우혁은 "남녀가 만나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한다"며 "'공개적인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금방 끝났다. 그래서 '역시 음반을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이후 공개 연애 계획에 대해 "할 생각 없다. 아무도 모르게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가수 장우혁의 신곡 '위캔드'는 레쳇 기반의 트렌디한 힙합 트랙이며 장우혁의 보이스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오는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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