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화장품 브랜드 슈슈코스메틱과 캐릭터 BT21이 만났다.
화장품 브랜드 슈슈코스메틱이 14일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BT21과 협업한 수성 네일 ‘BT21 네일컬러’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슈코스메틱 BT21 네일컬러는 코야, 알제이, 슈키, 망, 치미, 타타, 쿠키, 반 등 8개의 캐릭터가 컬러별로 적용됐다. 코야의 스카이블루, 알제이의 화이트, 슈키의 브라운, 망의 퍼플, 치미의 옐로, 타타의 레드, 쿠키의 핑크, 반의 톱 코트 등 각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컬러를 매칭했다. 특히 네일 1종과 함께 3가지 타입의 귀여운 BT21 스티커 중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해 컬렉팅하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에 출시된 BT21 네일컬러는 수성 매니큐어 타입으로 어린이는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을 베이스로 개발해 기존 유성 네일의 자극적인 냄새가 없으며, 리무버 없이도 손으로 간편하게 벗겨낼 수 있다.
슈슈코스메틱 관계자는 “BT21 네일컬러는 슈슈코스메틱에서 선보였던 네일 제품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무해한 수성 네일이다. 수성 네일 제품의 주요 소비자였던 영유아, 어린이에 초등학생, 2040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글로벌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BT21 캐릭터와 협업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톡톡 튀는 BT21 캐릭터 8명의 아이덴티티에 맞는 컬러를 매칭하고 스티커 1종도 함께 제공하는 만큼 ‘BT21 네일컬러’ 8종을 모으는 재미 또한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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