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故 설리(본명 최진리)를 추모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설리의 사진을 게재하며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한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됐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0분께 성남 수정구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17일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 발인이 엄수됐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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