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SPA 브랜드 스파오와 영화 '해리포터'가 다시 만났다.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25일 영화 '해리포터'와 컬래버레이션한 '스파오X해리포터 겨울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 

스파오는 지난해 11월 '해리포터'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1년 만의 겨울 에디션 출시로 다시 한번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인기 아이템인 기숙사 스웨터 등을 재출시하고 새로운 13종의 아이템을 추가 출시한다. '호그와트 숏패딩', '호크룩스 후드티', '도비 덤블 룸슈즈', '도비 파자마', '투명 망토 담요', '그리핀도르 창시자 성물 스웨터'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에디션의 상품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해리포터 마니아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원하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해리포터와의 첫 협업 때 스파오 강남, 홍대, 명동점을 비롯한 전국 매장의 구매 대기 줄이 1시간씩 소요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제대로 구현해 고객들의 마음을 얻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오X해리포터 겨울 에디션'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에 23일 선발매되며, 오는 25일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공식 출시한다. 이어 11월 8일 2차 출시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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