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캐릭터 '치키니' 론칭... 닭 다리부터 치킨무까지
스파오, 캐릭터 '치키니' 론칭... 닭 다리부터 치킨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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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오 프렌즈 '치키니' (사진=이랜드)
▲ 스파오 프렌즈 '치키니' (사진=이랜드)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SPA 브랜드 스파오가 캐릭터 '치키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SPA 브랜드 스파오가 최근 스파오의 서브 브랜드 스파오 프렌즈의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 '치키니'를 선보였다. 

치키니는 사내 벤처 격인 뉴콘텐츠팀이 만든 첫 캐릭터다. 2030 젊은 직원들을 필두로 자체 캐릭터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각 캐릭터는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치키니 유니버스’(세계관)을 알아가는 것도 큰 재미 요소다. 새롭게 선보인 치키니는 총 5종의 개성 뚜렷한 캐릭터로 구성했다. 

모두가 좋아하는 실질적 주인공 ‘다아리(닭 다리)’, 2인자 양념치킨 ‘양다리(양념 닭 다리)’, 성격이 뻑뻑해서 융통성 없는 다혈질 ‘뻑퍽이(닭 가슴살)’, 사고뭉치 닭 날개 실사판 ‘나알개(날개)’, 거품만큼 허언증 말기 환자 ‘맥J(맥주)’, 수영을 좋아하는 세쌍둥이 ‘무우(치킨무)’ 가 주인공이다.

이번 출시되는 치키니 캐릭터들은 총 15종의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쿠션, 키 링,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에 캐릭터를 입혀 소장 가치를 더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SNS에서 치키니 티저를 본 고객들의 반응이 벌써 뜨겁다”라며 “이번 치키니를 시작으로 콘텐츠 편집숍을 향한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파오는 오는 11월 치키니를 담은 파자마, 티셔츠, 파우치 등 의류와 결합한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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