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가수들의 축제 레드 카펫 어워즈에 미녀배우가 떴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소리바다 어워즈에는 올 한 해 동안 가장 핫했던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배우 김소은과 이엘리야. 많은 아이돌 사이에서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던 두 배우의 레드 카펫 스타일을 모았다.
1. 예쁜 곳만 드러냈네, 이엘리야,

최근 KBS2 ‘해피투게더’ 스타골든벨 최종 우승에 이어 MBC ’복면가왕’에서 13년 차 가수를 꺾은 시크릿가든으로 추정되고 있는 화제의 만능 엔터테이너 이엘리야. 이번 레드 카펫은 예능 유망주가 아닌 아름다운 여배우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엘리야는 연한 민트 컬러의 고급스러운 레이스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헤어 길이가 애매한 이엘리야는 짧은 헤어를 억지로 올리기 보다 자연스럽게 내렸다. 대신에 드레스는 오프숄더 디자인을 선택해 답답함은 없애면서도 우아하게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과감한 치마 트임 사이로 보이는 시선강탈 구두는 이엘리야의 패션 센스.
2. 인어공주가 따로 없네, 김소은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이어 KBS2 드라마 스페셜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로 안방극장을 찾은 배우 김소은이 소리바다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김소은은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튜브탑 드레스로 여신 미모를 드러냈다. 특히 김소은이 착용한 드레스는 허리라인을 더욱 잘록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으로 김소은의 미모와 함께 콜라병 몸매까지 부각시켰다. 의상 디테일을 최소화한 대신에 길게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으로 심심함을 달랬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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