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이어링을 착용하면 1.5배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이어링은 어떤 것을 착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태연, 윤하, 이선빈의 사랑스러운 스타일부터 화려하고 요정 같은 스타일까지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그들의 이어링과 메이크업 스타일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반짝 반짝 탱구’, 태연
태연은 러블리하고 소녀 같은 스타일의 하트 이어링을 선택했다. 착용한 이어링과 옷의 진주, 하트 디테일과 이어링을 맞춰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했다.
태연은 뽀얗고 부드러운 베이스 표현과 서클렌즈를 착용해 오묘한 느낌을 이끌어냈다. 또한 오렌지 컬러의 아이 섀도를 눈꼬리 위주로 사용했으며, 펄 입자가 큰 아이 섀도를 언더라인에 발라 더 크고 깊은 눈매를 완성했다. 여기에 코럴 컬러의 립과 치크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했다.
◆ ‘리즈 미모 그대로네’, 윤하
윤하는 딱 달라붙는 버튼 이어링 4개를 연이어 착용해 신비로운 요정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버튼 이어링은 어디에나 착용해도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하며, 색과 모양을 맞춰 여러 개 착용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윤하는 피부 본연의 컬러를 살린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다. 또한 옅은 헤어 컬러에 맞춰 브라운 컬러로 아이 브로를 살렸으며, 눈꼬리로 갈수록 두껍게 아이 라인을 그려 또렷하고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의 립으로 한층 발랄한 이미지를 더했다.
◆ ‘치명적인 눈빛’, 이선빈
이선빈은 샹들리에 이어링으로 화려한 무드를 뽐냈다. 다채로운 컬러와 크기, 재질의 보석이 가득한 이어링은 이선빈의 우아한 매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선빈은 콧대, 인중, 턱 등 윤기를 부여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함께 아이 브로를 길게 그려 도시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를 드러냈다. 또한 어두운 브라운 컬러의 아이 섀도를 쌍꺼풀 라인 위주로 발랐으며, 연한 핑크 컬러의 립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태연, 윤하, 이선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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