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2018년 새해가 밝았다. 특히 올해는 60년 만에 맞는 무술년 황금개의 해로 패션 시장은 황금, 즉 ‘골드’ 컬러에 열광 중이다.
이에 보기만 해도 복이 굴러 들어올 것만 같은 골드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서지혜와 기은세부터 최근 남다른 디자인으로 많은 패션 피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템까지 지금 만나보자.
▶ '미모가 돋보여' 골드 액세서리

첫 번째 아이템은 골드 액세서리다. 골드 컬러의 링과 브로치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준 서지혜는 KBS2 드라마 ‘흑기사’에서 늙지도 죽지도 않으며 200년을 살고 있는 샤론 양장점의 디자이너 샤론 역으로 열연 중이다. 서지혜는 특히 2018 트렌드 컬러로 알려진 보라색의 원피스를 함께 매치해 발 빠른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 '연말이 다시 왔나봐' 골드 스커트

두 번째 아이템은 골드 스커트다. 화려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기은세답게 사진 속 그는 반짝이는 골드 롱스커트로 스타일링했다. 스커트뿐만 아니다. 기은세는 골드 컬러의 스팽글이 달린 니트를 상의로 착용해 통일성 있게 표현했다. 다소 부담스러운 패션이나 기은세의 패션 소화력이 돋보인 스타일링이다.
▶ ‘임금님이 입는 옷?’ 곤룡포 항공 점퍼

이 정도는 돼야 복이 좀 들어온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최근 한 패션 브랜드에서 디자인한 곤룡포 항공 점퍼가 화제다. 임금님이 입는 곤룡포를 떠올리게 하는 곤룡포 항공 점퍼는 한국적인 느낌을 트렌드 아이템인 블루종에 적용한 것으로 데님, 스커트 등과 함께 매치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서지혜, 기은세 SNS, 아시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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