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골든보이’ 임효준, 알고 보니 패피? 운동복에 가려진 사복 패션 3
[기획] ‘골든보이’ 임효준, 알고 보니 패피? 운동복에 가려진 사복 패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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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쇼트트랙뿐 아니라 패션까지 완벽한 임효준 선수에 대해 알아봤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어느덧 폐막까지 3일을 앞두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한국은 4개의 금메달과 4개의 은메달, 3개의 동메달(23일 기준)을 목에 걸었다.

많은 선수들 가운데 대한민국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긴 임효준 쇼트트랙 선수가 화제다. 특히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임효준은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사복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저장’을 부르는 임효준 선수의 사복 패션을 지금 만나보자.

▶ ‘남친룩의 정석’ 코트 스타일링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강조하는 코트 스타일링이다. 어깨 라인에 딱 맞아떨어지는 코트는 임효준의 댄디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임효준은 때에 따라 터틀넥 니트와 후드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이너로 착용하면서 분위기에 맞는 멋스러운 연출을 시도했다.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코트 연출은 임효준의 훈훈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 ‘소장욕구 자극 패션’ 캐주얼룩

두 번째 룩은 임효준의 패션 센스가 가득 담긴 캐주얼룩이다. 캐주얼룩은 그의 SNS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스타일인데, 임효준은 여행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연출할 수 있는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특히 임효준은 모노톤을 즐겨 사용한다. 화이트 티셔츠에 재킷을 착용한 임효준은 다크 베이지 컬러의 배기팬츠를 착용해 세련된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로 스타일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롱 재킷을 착용한 임효준은 블랙 조거 팬츠를 하의로 매치해 편안한 패션을 완성했다.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무드가 살아있는 룩이다.

▶ ‘트렌드 좀 아는데?’ 후드 스타일링

임효준의 SNS를 보면 임효준이 편안한 스타일을 즐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후드 티셔츠다. 사진 속 임효준은 빅 로고가 포인트인 아이보리 후드 티셔츠를 착용했다. 특히 화이트 모자와 함께 매치해 스포티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편안한 분위기의 상의와는 반대로 하의로는 슬랙스를 믹스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줬다. 이로써 후드티와 볼 캡 특유의 운동복 같아 보이는 느낌을 최소화했다.


사진=임효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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