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관전 포인트 3
‘슈츠’,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관전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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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케이블에 종편까지 쉼 없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하지만 모두 다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준비했다. ‘슈츠'를 봐야 하는 이유 세 가지.

★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 ‘슈츠’가 첫 방송을 앞둔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장동건X박형식, 두 남자의 브로맨스

‘슈츠’는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남자의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전설의 변호사라는 타이틀의,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가진 멋진 남자 최강석(장동건 분). 천재적 기억력과 공감능력을 가진 또 다른 멋진 남자 고연우(박형식 분).

외모도, 성격도, 매력도 전혀 다르지만 만인의 시선을 강탈할 만큼 멋지다는 것만은 꼭 닮은 두 남자가 역대급 브로맨스를 펼치며 재미를 불러 일으킨다.

2. 색다른 감각의 로펌 오피스물 탄생

‘슈츠’는 변호사가 주인공이지만 뻔한 법정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르다. 법정에 들어가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아는 상위 1%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기 때문. 그들의 성공과 실패, 권력과 사랑, 욕망이 혼재하는 공간 로펌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여기에 감각적 영상미와 연출, 특별한 스토리가 어우러졌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스틸 등만 봐도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타일리시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다.

3. 개성만점 로펌 6인의 케미스트리

‘슈츠’의 주요 배경이 되는 ‘강&함’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이다. 매력적인 공간에 더욱 매력적인 6인이 있다. 최강석, 고연우, 강하연(진희경 분), 홍다함(채정안 분), 김지나(고성희 분), 채근식(최귀화 분)까지 개성만점 로펌 6인이 만나 독특한 관계를 형성하고 예측불가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최강석과 고연우는 브로맨스를, 고연우와 김지나는 썸인지 쌈인지 알 수 없는 관계를, 최강석과 홍다함은 조력자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 또 최강석과 강하연은 파트너의 관계를, 최강석 고연우와 채근식은 ‘톰 과 제리’의 모습을 예고했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KB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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