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유니클로와 카카오프렌즈가 만났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8일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래픽 티셔츠 ‘카카오프렌즈 UT’를 출시한다.
지난 2003년 처음 공개한 유니클로의 티셔츠 ‘UT’ 라인은 ‘한 장의 티셔츠에 입는 사람의 개성과 취향을 담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 미술, 영화, 애니메이션, 팝아트 등 팝 컬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와 유니클로가 함께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스트리트 프렌즈’를 주제로 라이언, 무지, 어피치, 프로도 등 캐릭터들이 각각의 개성이 담긴 포즈와 표정으로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T는 기본적인 아이템인 티셔츠를 개성과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처럼 활용하고 있다”며,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에는 라이언, 무지, 어피치, 프로도가 취미를 즐기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낸 만큼,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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