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유니클로의 첫 번재 리조트웨어 컬렉션이 공개됐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1일 휴양지뿐 아니라 데일리로 활용할 수 있는 첫 번째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유니클로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입을 수 있는 ‘라이프웨어’ 철학을 표방하는 만큼, 최초의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출시하며 모든 이들의 일상을 위한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토마스 마이어와 협업해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레드, 옐로, 민트, 퍼플 등 여름 시즌에 더욱 돋보이는 강렬한 컬러와 토마스 마이어의 시그니처인 야자수 패턴을 적용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래시가드 등의 스윔웨어뿐 아니라 재킷, 카디건, 폴로 셔츠, 쇼트팬츠 등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과거에는 화려한 색상과 패턴의 바캉스룩이 대세였다. 그러나 올해는 실용성과 합리성을 강조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휴양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멀티 리조트웨어가 트렌드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마스 마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유니클로의 첫 리조트웨어 컬렉션 또한 라이프웨어 콘셉트에 기반해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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