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데뷔 5주년 파티 개최 “아미의 달이 되겠다”
방탄소년단, 데뷔 5주년 파티 개최 “아미의 달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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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5주년 맞이 파티를 열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페스타(FESTA)’ 하이라이트인 ‘2018 BTS 프롬 파티(PROM PARTY)’를 열었다.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6월 13일에 맞춰 매년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페스타’를 개최했다. 페스타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비롯해 파티를 열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데뷔 5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2018 BTS 프롬 파티'는 ‘리뷰 앤 프리뷰(RE;VIEW & PRE;VIEW)’를 부제로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간 익명 댓글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전하지 못한 진심’, 데뷔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댄스 곡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멤버가 직접 문제를 내고 푸는 ‘방탄고사’ 등 다양한 코트를 통해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이어나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특별히 준비한 유닛 무대와 함께 ‘버터플라이(Butterfly)’, ‘앙팡맨(Anpanman)’, ‘파이드 파이퍼(Pied Piper)’,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여러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아미 여러분 덕분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데뷔 5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행복하다”며, “이제 방탄소년단이 아미의 달(Moon) 같은 존재가 되고 동시에 행복을 이끄는 문이 되겠다. 시간이 흘러도 소중한 것들을 지켜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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